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함도(영화)/평가와 논란 (문단 편집) === [[식민사관]] 논란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3911118|여론이 국뽕 걱정에서 식민사관 비판으로 바뀌어간다는 내용]]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33902|군함도의 정서 왜곡에 대한 비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694795|역사 작가의 비판]] [[황정민]]이 맡은 배역의 가족과 그의 악단이 [[하시마섬|군함도]]로 팔려 가게 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정만식]]이 맡은 [[조선]]인 경찰이 주선해준 일자리, 사실은 군함도로 징용될 곳에 끌려가게 되어 아무 의미없는 추천서까지 받았던 결과 그때문에 강제 징용당하게 된다. 그 전에는 경성 호텔에서 군함도로 강제 징용당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황국 신민이 되는 거라며 열심히 홍보하던 조선인 아줌마, 군함도로 간 이후에는 조선인 노무계가 일본인보다 더 악질적으로 조선인을 괴롭히고 폭행하는데 심지어 후반부에는 이 인물이 미군의 폭격이 일어난 와중에 일본인 소녀를 강간하려다 죽이는 바람에 통제할 조건이 생겼다며 갈등이 더 심각해진다. 위안부를 대표하는 듯한 포지션의 오말년은 조선인 포주(영화에서는 조선인 면장面長 이라고 한다) 가 자신을 팔아넘기는 바람에 위안부가 되어버렸고 탈출했다가 또다시 조선인 포주가 팔아넘기면서 [[군함도]]쪽 일본인의 노리개가 되고 말았다는 설정. 거기다 이경영이 맡은 윤학철이란 인물은 [[송중기]]가 맡은 배역이 구하러 온 도중 일제에 변절한 친일파라며 작품의 숨겨진 악역임이 드러난다. 관리소장과 결탁해 강제징용당한 조선인의 급여를 가로챈 건 물론, 후임 관리소장이 조선인을 매몰시키자는 제안에 동의한 것은 덤. 친일파 등 [[일제 강점기]] 당시에는 변절한 [[조선]]인들이 같은 조선인을 핍박한, 부끄럽고 아픈 역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가 되는 건 영화 내에서 일본의 악행보다도 변절한 조선인의 핍박과 박해가 더욱 악랄하게 묘사된다는 것이다. [[하시마섬]]은 일본이 석탄 채굴을 위해 조선인을 가리지 않고 강제 징용하여 짐승 이하의 취급을 하면서 박해하고 핍박했던 곳이다. 이러한 민감하고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 굳이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들보다도 같은 조선인이 변절하여 조선인들을 핍박하고 박해했다는 것을 더 강조해야 했는가에 대한 부분들이 문제가 되었다. 스테레오 타입으로 인물을 그리고 싶지 않았다는 류승완의 인터뷰도 있지만 이럴경우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의 당위성과 카타르시스가 급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령 [[아우슈비츠]]를 묘사한 [[인생은 아름다워]]의 경우 같은 수용자들끼리의 악행도 보여주면서 이러한 내분을 유도해 수용자들을 관리하고자 했던 나치 정권의 교묘한 탄압 방식이 자연스럽게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